다시코로나유행 경남 코로나 발생 4주간 13배 증가 코로나 예방수칙

코로나 재유행 따라 대응책 강화

휴가 끝나는 이번 말 절정 전망

10월부터 고위험군 무료 접종

 

 

 

경상남도 코로나환자 확산

 

경상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입원 화잔가 전국 평균 증가세를 웃도는 등 재유행함에 따라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방역당국은 방학과 휴가철이 끝나는 이달 말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기존 운영하던 코로나 대책반을 확대 운영해 유행을 통제한다는 계획이다. 13일 질병관리청 입원환자 현황 보고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약 3.5배 이상 증가했는데 그중 65세 이상의 고령환자는 64.9%에 달한다

 

코로나19 증상

 

고열, 콧물, 기침, 오한, 식은땀, 인후통, 두통, 근육통, 후각과 미각 소실 등이 있다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 구성, 예방접종

 

도에서는 6팀 18명의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을 구성해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의 예방,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증질환 예방과 사망률 감소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65세 이상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10명 이상의 코로나19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호흡기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1. 기침예절 실천

-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 기침할 때는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 기침한 후에는 비누로 손 씻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2.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외출 전후, 식사 전후, 코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용변 후 등

 

3.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4.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 학교,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기

 

5.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출처 : 경남신문. 질병관리청